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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1일 화요일

태국 저가항공 신규취항, 증편 금지, 총리 주도로 해결책 모색

[파타야밤문화][파타야골프][태국뉴스] 태국 저가항공 신규취항, 증편 금지, 총리 주도로 해결책 모색

국제 민간 항공기구 (ICAO)가 태국의 민간 항공에 대해 "심각한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한국과 중국, 일본등이 태국의 저가 항공 증편등을 금지시킨 문제와 관련, 쁘라윳 총리는 현재 임시 헌법 44 조에 의거하여 자신에게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4 월과 5 월은 관광 성수기이며, 이대로 라면 전세기 이용자등 15 만여명이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있다. 정상적인 절차로는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총리가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쁘라찐 교통 장관에 따르면 민간 항공국은 3 월 2 일, 2 년 안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개선 방안을 ICAO에 전달했지만, "시간이 너무길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이 때문에 태국측은 8 개월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계획을 정리하여 이를 4 월 7 일 ICAO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뉴스] 부총리 '잉락 전 총리는 인신 매매 문제 해결의 실적이 없다' 주장

인도네시아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미얀마인이 노예처럼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과 관련, 태국 기업도 관련되어 있다고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인신 매매 문제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라윗 부총리는 3 월 30 일 "전 정권이 인신 매매 문제의 해결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는 잉락 전 총리의 주장을 반박했다.

전 총리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는것을 꺼려 이전 정권의 '노력'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라윗 부총리는 "전 정권을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이전 정권하에서 인신 매매 문제의 해결에 진전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해두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뉴스] 피피섬에 중국인 관광객으로 북새통

미국 영화 '더 비치'의 배경이된 태국 남부 피피섬의 해변이 많은 중국인들로 가득차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게시되어 지나친 관광 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있다. 　피피섬은 말레이 반도 서해안의 태국 남부 끄라비 지방과 푸켓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여러개의 작은섬을 거느린 작은섬. 방문하는 사람도 거의없는 조용한 섬 이었지만, 지난 20여년 급격한 관광 개발이 진행되면서 가장 큰 피피섬은 숙박, 외식 업체가 늘어서서 번잡하고 시끄러운 장소가 되었다. 　관광 개발의 물결은 '더 비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2000 년 개봉)의 촬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9 일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에는 작은 해변을 수백명의 중국 여행객들이 들어서 있는 모습이 찍혀 큰 반향을 불렀다. 페이스북의 댓글에는 '천국이 아닌 지옥이다', '푸켓처럼 파괴될것이다', '여행객수를 제한하는 기준이 없으면 순식간에 망가질것'이라는 의견이 올라왔다.

[태국뉴스] 저가항공 녹에어 문이 닫히지 않아 운항취소

29 일 태국 남부 핫야이에서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가려던 녹에어 DD7105 편 보잉 737-800 (189 석)이 문이 잠기지 않는 고장으로 운행이 취소되었다. 승객 170 명은 이날 다른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다음날 항공편을 이용해 방콕으로 향했다. 　녹에어는 타이항공의 자회사로 이 회사는 2 월에도 두차례 항공기 문이 잠기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했었다.

[태국뉴스] 태국 식품분야 수출, 올해는 7 % 성장 전망

국가 식품 연구소 (NFI)는 3 월 30 일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올해 태국의 식품 수출이 1 조 800 억 바트에 달해 지난해의 1 조 100 억 바트보다 6.93 %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ASEAN 회원국이 태국에서 식품 수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태국에서 식품을 수입하는 양은 연간 ASEAN 회원국이 2000 억 바트 일본이 1500 억 바트 미국이 1300 억 바트, 유럽이 1200 억 바트 중국이 1100 억 바트다.

출처:ept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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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월요일

[파타야밤문화][파타야골프][태국뉴스] 방콕, 마약중독 남성이 2 세 남아를 폭행해 살해

방콕 민부리 지역의 아파트에서 3 월 26 일에 2 세 남아를 발로차 살해한 남성이 28 일 깜팽펫에서 체포되었다.

남성은 2 개월 전부터 여성과 동거하고 있었으며, 사망한 남자아이는 이 여성의 아들. 여성은 용의자 남성이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말을 듣고 납득할수 없어 방범 카메라를 확인해 남성이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아이를 계속 발로 차고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마약 중독자로 남자아이를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뉴스] 태국 트랜스젠더 대회 예선시작

올해로 18 회째를 맞이하는 태국 트랜스젠더 미인 대회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의 제 1 차 예선이 25 일 방코 쇼핑 센터에서 열려 100 명 이상의 지원자중 본선에 진출하는 30 명이 선정됐다. 　결승전은 5 월 8 일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트랜스젠더 쇼 극장 "티파니"에서 개최되며 태국의 인기 TV 방송국 채널7 에서 생방송된다.

[태국뉴스] 삼각 관계에 얽힌 승려 살해? 태국 동북부 병원 이사장 체포

동북부 우돈타니에서 사원의 주지가 총에 맞아 살해된 사건과 관련 우돈타니 경찰은 27 일까지 도내 사립병원 이사장 (63)이 경찰인 상급 상사 (48) 등 남자 4 명에게 살인을 지시한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사장은 사귀던 여성이 사원의 주지승려와 (48)와 성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의심해 우돈타니 경찰사령부의 전 사령관에게 부탁해 이 여성을 경찰이 감시하도록 의뢰했다. 이 후 감시를 담당했던 경찰상사에게 해당 승려의 살해를 의뢰. 상사는 이사장으로부터 30 만 바트를 받고 이 가운데 16 만 바트로 살인 실행범 용의자 (49)를 고용했다. 또한 승려의 얼굴을 알려주도록 또다른 용의자 (48)에게 5 만 5000 바트를 주고 범행을 돕도록 시켰다.

[태국뉴스] 도로 꽃걸이 판매상 마약을 꽃에 숨겨 밀매

태국 경찰은 24 일 북부 람빵의 민가를 수색해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남자 (28)를 체포 실내에 있던 마약 5 만 7200 정을 압수했다.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였으며, 꽃에 마약 10 정씩을 숨겨 도로 교차로에서 트럭기사와 청소년등에게 1500 바트씩 받고 판매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경찰은 26 일 말레이시아 국경 태국 최남부 나라왓의 호텔 객실을 수색하고 마약 분말 1 kg, 권총 3 정 등을 압수하고 남성 2 명 (36,35)을 체포했다.
출처:ept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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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골프][태국뉴스] 재산세 도입에 반대하고 잇는 정치인의 대부분이 대지주

[태국뉴스] 재산세 도입에 반대하고 잇는 정치인의 대부분이 대지주

재산세 도입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지는것에 대해 솜마이 재무 장관 등이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것과 관련, NGO 단체 "로컬 액션 링크스"는 최근 전 국회의원 530 명이 소유한 토지가 총 244 억 8000 만 바트 상당에 이르고 지주인들인 전 의원들이 세금을 내기 싫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수치는 공개된 공공 정보에 따라 발표한것.

토지의 면적은 1 인당 약 20 헥타르. 전 의원들의 소유지에는 총 1835 채의 건물이 세워져 있으며 그 자산 가치는 64 억 바트에 이른다. 1 인당 3.5 개동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한다.

[태국뉴스] 국가 개혁위원회의 불교 개혁에 항의 승려 수천명이 집회

국가 개혁위원회 (NRC)가 추진하려 하고있는 불교 개혁에 승려들이 반대하며, 3 월 31 일에 방콕시내 로얄 플라자에서 예정되어있는 항의 집회에는 승려등 수천 명이 참여할 전망이라고 한다.

집회의 대변인은 태국 불교회 (BAT) 고문을 맡고있는 불교 대학의 총장이다.

불교계와 NRC의 불교 수호위원회 (이미 해산) 사이에서 타마카이 사원 문제 등을 둘러싼 문제와 관련, NRC가 동위원회의 보고를 수락한 것으로, 불교계에서는 위원회가 이미 존재하지 않은 위원회의 의향에 따라 불교 개혁이 진행될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사찰과 승려의 소유 자산을 관리하기위한 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불교계에서는 "개혁의 최대의 표적은 타마카이 사원과 사원의주지"라는 견해가 유력한다.

[태국뉴스] 총리 계엄령 해제와 새로운 치안 대책 발령 제안

쁘라윳 총리는 3 월 27 일, 쁘라추압키리칸 후아힌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뒤 기자들에게 계엄령을 해제하고 대신 자신이 중심이 되는 다른 치안대책을 발령하는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 월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쁘라윳 육군 사령관 (당시)을 포함 군수뇌등으로 구성된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 (NCPO)는 쁘라윳 총리가 지금도 의장의 자리에 있고, 또한 현 정부의 책임자 이기도 하다. 총리에 따르면 NCPO가 치안 대책을 발령하여 계엄령을 해제할수 있다고한다.

다만, 총리는 "계엄령 해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있다"고 말하며 해제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태국뉴스] 폭풍우로 각지에 피해, 짜오프라야 강에서는 익사사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이하고있는 태국에서 3 월 29 일, 중부 및 동북부의 열대성 폭풍우가 발생. 중부 아유타야에서 1 명이 사망하고 3 명이 부상했다.

악천후 때문에 부부가 탄 보트가 짜오프라야강에 침몰, 남편은 구조됐지만 아내는 익사했다.

또한 아유타야 방파인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전봇대가 지나던 자동차를 덮쳐 차량이 파손되고 2 명이 부상했다.

[태국뉴스] 파타야에서 경찰관이 신호를 무시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남성을 사망케해

동부 파타야에서 3 월 29 일 새벽 2 시경, 간선 도로의 교차로에서 경찰관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청색 신호를 보고 직진하던중 오토바이가 옆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으로 해당 경찰관은 구속되게 되었다.

경찰관은 또 술자리후 집으로 귀가중이었으며, 음주 운전 혐의로 추가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