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밤문화][파타야골프][태국뉴스] 치앙마이, 음주상태의 여대생이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 행렬을 덮쳐
북부 치앙마이 도이사켓군에서 5 월 3 일 새벽 여대생이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가던 사람들에게 돌진해 3 명이 사망하고 6 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는 사고후 전복되었으며, 구조된 여대생 (23)을 검사한 결과 혈중 알콜 농도가 기준치 100 밀리리터 당 50 밀리그램을 초과하는 67 밀리그램 상태의 음주운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대생은 파티에 참여한뒤 음주후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으로 중간에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했다고 하지만, 결국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말았다.
피해자는 모두 자전거 동호회의 회원으로 약 20 명이 3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당시 승용차가 고속으로 주행하다 두 번째 그룹을 덮쳤다는 것이다.
미얀마를 탈출한 '로힝 난민'등을 수용하기 위한 '인신 매매 캠프'의 존재가 태국 남부 송클라에서 밝혀졌다. 이 캠프에서 생활하던 14 세와 17 세 소년 2 명 이 5 월 2 일 캠프에는 800 명 이상이 있었지만, 당국이 1 일 캠프를 조사하기 직전에 수용자들이 사라졌다라고 진술했다.
캠프에서의 생활에 대해 소년들은 "수용자의 대부분이 폭행을 당했으며, 식사와 물도 부족했고, 샤워도 좀처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소년들은 8 개월 전부터 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캠프에 있던 사람들은 "몸값을 지불하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브로커는 태국 남부에 도착한 로힝 난민등의 가족들에게 몸값을 지불할것을 요구하고 몸값이 지불되지 않는 난민에 대해서는 제 3 국으로 팔아버리며 캠프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캠프 근처의 무덤에서 2 일까지 총 26 구의 시신을 발견되었으며, 소년들에 따르면 캠프 근처에는 방글라데시인 10 명, 로힝 난민 30 명 이상이 매장되었다고 한다.
정글에 위치한 캠프는 말레이시아 국경에 가까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캠프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파악할수 있는 지형으로 되어있다.
육군 제 1 지구 사령관 등 군인 3 명을 정부 복권청 (GLO)의 이사로 임명했다고 5 월 2 일 관보에 발표되었다.
이 인사는 임시 헌법 44 조를 기초로 쁘라윳 총리가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 (NCPO) 의장의 권한으로 명령한 것으로, 복권의 유통 구조등으로 인해 복권이 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사 임명과 함께 복권의 가격을 부풀리기 사람에 대해 1 개월의 징역 또는 최고 1 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률이 마련됐다.
복권 2 매 1 세트의 정가는 80 바트이지만, 복권 판매점에서 "업체로부터 1 세트 92-93 바트에 공급되기 때문에 110 바트에 판매하고있다. 매입 가격이 내려 가지 않으면 싸게 판매할수 없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동일본 대지진당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와 관련, 태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가 4 월 29 일자로 모두 철폐되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당국은 일본산 식품에 대해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군마현 3 개현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 보고서의 제출을 3 개현 이외의 모든 식품에 대해서는 정부 기관 발행의 원산지 증명 또는 상공 회의소에 의한 원산지 증명서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멧돼지, 사슴등 야생 동물의 고기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보고서, 증명서의 제출이 필요없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남부 송끌라 사다오군에서 미얀마인등을 인신 매매 목적으로 가두어둔 것으로 보이는 캠프가 새로 발견했다.
이 캠프는 앞서 발견된 근처의 무덤에서 시신 26 구가 발견된 캠프에서 동쪽으로 약 1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에서도 근처의 무덤에서 시신 5 구가 발견됐다.
경찰청 쁘라웃 공보관에 따르면 첫 번째 캠프 발견 직후 우돔뎃 육군 사령관이 부근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지시. 이에 따라 4 일 밤 제 2 캠프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사들이 캠프에 도착했을때는 사람들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고 한다.
태국 발전 공사 (EGAT)에 따르면, 7 일의 순간 전력사용량이 2 만 7198.4 메가 와트에 달해 4 월 21 일에 기록한 2 만 7139 메가 와트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7 일 최고 기온은 방콕에서 37.3 도, 북부 매홍손에서 40 도, 서부 칸차나부리 39.5 도, 동부 라용이 33.5도였다.
관계 당국이 5 월 6 일, 마약퇴치를 위한 마약 밀매 조직 적발 단속을 시작했다. 방콕등지의 19 곳을 압수 수색해 마약 밀매등의 혐의로 4 명을 체포하고, 6140 만 바트 상당의 자산을 압류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당국이 쫓던 용의자 10 명 중 4 명이다. 또한 압류된 자산은 취득하게된 경위에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이 없는 경우 당국에 의해 압수된다.
상상 정부 부대변인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는 5 월 6 일 태국전역에서 10 일 이내에 "로힝 인신 매매 수용소"를 모조리 소탕하도록 명령하고, 이 기간 이후에 수용소가 발견될 경우 책임자를 처벌할것이라고 밝혔다.
인신 매매에 군 고위층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보도에 대해, 상상 대변인에 따르면 군 고위층이 관련되어 지방자치 단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 지방 행정국장을 통해 정부에 보고할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윗 부총리 겸 국방 장관은 6 일 우돔뎃 육군 사령관이 남부 송끌라에서 로힝족 관련의 인신 매매에 관여한 혐의로 지역 군부대 연대장급 장교를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로힝족 난민을 인신 매매하고 사람을 납치해 200 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이 군인 2 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한다.
출처:ept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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