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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0일 금요일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아파트에서 마약 파티, 방콕공항 경찰서의 경찰관도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아파트에서 마약 파티, 방콕공항 경찰서의 경찰관도

태국 경찰은 7 일 방콕 교외의 아파트를 급습해 마약 파티를 열고 있던 19-40 세의 태국인 남성 9 명, 여성 6 명을 체포했다. 　아파트 방에서 큰 소리를 내며 떠들고 있다는 신고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이 실내에서 마약등을 발견했다. 방에 있던 15 명을 상대로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8 명, 여성 5 명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체포된 사람중 1명은 수완나품 공항 (방콕)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 (39)도 있었으며 마약 외에도 권총과 실탄을 소지하고 있었다.

[태국뉴스] 일본인 여성을 강간한 전직 태국 경찰관 체포

태국 경찰은 9 일 2001 년 태국 남부 끄라비 지방에서 일어난 일본인 여성 강간 사건으로 수배된 전직 경찰관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은 경찰이던 당시 사건을 일으켜 2009 년 뜨랑 법원에서 징역 20 년의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보석중에 도주하고 이름을 바꾸고 방콕 민부리의 친척 집에 숨어 살고 있었다.

[태국뉴스] 수쿰윗 소이 1에서 편의점 강도짓을 한 태국인 남성 체포

7 일 오후 3시 20 분쯤 방콕 수쿰윗 소이 1 의 세븐 일레븐에 장난감 권총을든 남성이 침입해 펜과 음료등 1100 바트 상당을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해 범행 약 1 시간후, 마카산 지역에서 용의자 태국인 남성 (39)을 체포했다. 　남성은범행을 인정했다.

[태국뉴스] 태국 인터넷 이용률 59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 (NIDA)이 6-8 일 태국 전국에서 실시한 인터넷에 관한 설문 조사 (응답자 1749 명)로 '인터넷을 이용하고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9.2 %였다. 　인터넷 이용자에게 "인터넷을 이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말기"에 대해서는 '스마트 폰'이 77.3 %, 'PC' 18.5 %, '태블릿 PC' 4.2 %이었다. 　인터넷 이용자에게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물어본 결과 (복수 응답 가능) '라인'이 83.3 %, '페이스 북' 78.6 %, '구글+' 19.7 %, '유튜브' 16.4 %, '인스타 그램' 13 %, ' 트위터' 7.1 %였다.

[태국뉴스] 방콕에서 위조카드 172 장을 소지하고 있던 우크라이나인 2 명 체포

태국 경찰은 9 일 위조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 현금을 훔친 혐의로 우크라이나의 남성 2 명 (38,32)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7 일 오후 11시 45 분쯤 방콕 수쿰윗 소이 45와 소이 47 사이에 있는 시암 상업은행의 ATM (현금 자동 입출금기) 인근에 있던 용의자 2 명을 순찰중이던 경찰이 검문조사해 위조 카드 47 장, 현금 22 만 바트등을 발견했다. 2 명이 숙박하고 있던 시내 딩뎅지역의 아파트를 수색해 위조 카드 125 장, 스키밍 장치 (ATM에서 카드 정보를 읽어내는 장치) 1 개, 현금 60 만 바트 등을 압수했다.

[태국뉴스] 촌부리 - 사무이 사이의 페리운항 계획 진행중

태국 항만청 출라 국장은 7 월 3 일 태국만에 대형 페리를 운항할 계획과 관련, 시암 동부 물류 터미널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태국 동부 사타힙 또는 시라차에서 승객과 승무원 400 명, 자동차 100 대를 적재하고 운항이 가능한 대형 여객선을 투입. 2016 년에 서비스 시작이 예정되어있다. 태국 동부 해안에서 꼬사무이까지는 약 450 km 거리이다.

[태국뉴스] 총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여성을 체포, 탁신파 단체와 연계추정

인터넷에 "쁘라윳 총리와 아내가 싱가포르에 100 억 바트 이상을 송금했다"는 소문이 퍼진 사건과 관련, 솜욧 경찰청장은 7 월 9 일 허위 사실을 유포한 컴퓨터 범죄법 위반혐의로 탁신지지 단체인 '반독재 민주 전선 (UDD)'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조사는 끝나지 않았다며 이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청장은 "조사가 완료되면 반정부 조직 (UDD)에 속해 있었는지 여부가 가려질것"이라고 말했다.

청장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글이나 메시지를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경우 주의하기 바란다. 컴퓨터 범죄법에 위반될수있다"고 말했다.

출처:ept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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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9일 목요일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보석, 양복이 싸다" 외국인 여행자를 꾀어 바가지, 뚝뚝 운전사등 21 명 체포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보석, 양복이 싸다" 외국인 여행자를 꾀어 바가지, 뚝뚝 운전사등 21 명 체포

태국 경찰은 3 일 외국인 여행객을 보석상, 양복점등에 데리고 들어가 싸구려를 구입하게한 혐의로 방콕의 왕궁 주변 뚝뚝 (3 륜 택시), 보석 상점, 여행 업체, 투어 회사 등을 일제단속해 소비자 보호법 위반혐의등으로 21 명을 체포했다. 　단속은 경찰 중앙 수사국, 관광 경찰등 경찰 170 명이 동원되었다. 　수법은, 왕궁, 카오산로드 등에서 바람잡이인 태국인 남자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오늘 왕궁은 휴일이다"등으로 말을걸고 뚝뚝으로 데리고가 관광을 시켜준다며"보석을 싸게 살수있는 가게가 있다"고 보석 상점 등에 데리고 들어가 저가의 보석을 고가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러한 수법은 수십년 전부터 있어와 피해가 끊이지 않고있다. 피해자가 인터넷에 사기당한 글을 쓰거나 각국의 대사관이 주의를 호소하고 있지만, 태국 경찰의 과감한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태국뉴스] 음주 근무중인 경찰관 영상 물의

'취해 있지만 차를 운전하고 있지는 않다'... 　방콕에서 근무중인 교통 경찰이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자신이 음주상태임을 인정하는 영상이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되어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영상속 경찰은 붉은얼굴로 술에 취해있는 모습이다. 운전자 남성이 음주를 의심하며 "당신은 경찰이고 근무중이다"라고 말을걸자 "알고있어"라며 "술먹었어", "근무중이다"라고 횡설수설하다가 "조금.." "우 ~"라고 말한다. 　경찰은 잠시후 스마트 폰으로 촬영되고 있는것을 알고 차내에 손을 뻗어 스마트폰을 빼앗으려고했다. 운전자가 촬영할 권리를 주장하자 "인터넷에 올려라, 가라~"고 말하고 걸어서 자리를 떠났다. 　경찰 대변인은 6 일 해당경찰과 면담후 기자단의 질문에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이 경찰이 정말 술에 취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태국뉴스] 1 달러 = 34 바트, 바트화 6 년만에 최저수준 하락

방콕 외환 시장의 달러 환율은 8 일, 6 년 만에 달러당 34 바트까지 떨어져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환율은 2009 년 3 월 35.8 바트 까지 떨어진후 서서히 상승세를 이어가 2013 년 4 월 29 바트까지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2015 년에 들어서는 하락폭이 3 %를 넘어 섰다.

[태국뉴스] 일본인 공장장이 태국인 관리자를 상습폭행 신고

동부 빠찐부리 도의 카빈부리 군에서 8 일 일본계 공장에 근무하는 태국인 매니저 (49)가 일본인 공장장 (50 대)으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며 현지 경찰에 고소했다. 　보통 질책을 당할때 때리고 발로차는것이 일상적 이었다고한다. 폭행 사실을 숨기도록 직원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회사 전체에도 입단속을 했다고 의심이 되고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장과 현지 법인장은 조사에서 폭행은 없다고 밝히고, cctv 카메라의 영상에 대해서는 공장장은 "장난으로 하던것"이라며 계속 부인했으며, 법인장은 "지금 공장장으로 인해 매출이 오르고있어 회사로서는 우수한 인재로 평가하고있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장장은 손이나 다리부터 나온다", "주말에 골프가 잘안되면 월요일은 현장에서 화풀이가 시작된다", "나랑 싸우게?"라고 항상 말하는등 다른 직원들의 증언도 나왔기 때문에 경찰은 공장장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고, 폭행이 일상화되었을 의심도 있다여 피해 신고를 접수한후 향후 대응을 검토하고있다.

[태국뉴스] 터키 시위대가 이스탄불 태국 영사관 습격, 위구르족 중국 송환에 항의

9 일 오전 0 시경, 이스탄불 태국 영사관에 터키 시위대가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부수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시위는태국에 밀입국한 위구르인 남녀를 태국 정부가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것에 항의하는 것으로, 사건을 보고받은 앙카라 태국 대사관은 터키 국내 태국인 체류자 및 여행자에게 태국 국기를 게양하거나 달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위구르족은 터키와 같은 투르크계 민족으로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카자흐스탄 등에 거주. 중국 치안 당국과의 충돌이 빈발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오고있다. 　2014 년경부터 중국을 탈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통해 태국에 밀입국해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된 위구르족이 증가. 위구르족들은 제 3 국으로의 출국을 희망하지만, 태국 당국은 8 일, 이 중 약 100 명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했다.

[태국뉴스] 운임 인상 연기에 불복하며 반발하는 택시회사들을 총리가 질타

교통부가 이달로 예정하고 있던 택시 요금 5 % 인상을 경기 침체를 이유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일부 택시 회사가 반발하고 있는 문제로, 쁘라윳 총리는 최근 "반발하는 택시회사가 있다면, 택시 사업 면허 발급을 검토하라"고 지시, 택시 신규 허가라는 대응책을 내놓을 자세를 보였다.

택시 회사들은 운임 인상 연기에 반발하여 미터를 사용하지 않고 이전과 같이 요금 협상제로 다시 돌아갈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곳도 있다고한다.

쁘라찐 교통 장관에 따르면 택시 요금은 작년 12 월에 8 % 인상했지만 교통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택시 이용자 약 2 만 6000 명의 절반이 "서비스가 개선되고 있지않다"고 답변해, 이것도 운임 인상 연기요인의 하나라는 것이다.

[태국뉴스] 총리가 농가에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는 약초의 생산을 장려

쁘라윳 총리는 7 월 8 일 정부 청사를 방문한 미국 태생의 청소년들을 만난뒤 가뭄에 시달리고있는 농가는 발기 부전에 효과가 있는 작물등을 재배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작물은 "무크나 콩'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태국에서 생산 · 수확된 것이 인도에 수출되어 약의 원료로 이용되고있다.

총리는 이 작물에 대해 "1 kg에 800 바트씩 벌고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벌이가 적은 작물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태국뉴스] 태국 보건부가 새로운 결핵 퇴치운동 시작, 신규 감염자 20 % 감소 목표

7 월 8 일에 개최된 결핵 및 호흡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관한 연례 회의 석상에서 라차타 보건 장관은 보건부가 새로운 결핵퇴치운동을 시작하고 2019 년까지 신규 감염자수를 20 % 줄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2013 년 결핵 환자가 11 만 3900 명 정도 였지만 치료를 받은것은 불과 6 만 7000 여명.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2 년간 복용해야 하지만, 도중에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아 이것이 내성균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한다.

결핵은 국립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조기 발견 · 조기 치료가 감염 확대 방지에 효과적이며, 결핵이 의심되는 사람은 빨리 진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호소했다 .

또한 결핵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나 감염자가 많은 고위험 그룹은 노인, 당뇨병 환자, HIV 감염자, 인근 국가에서 온 이주 노동자, 약물 남용자, 수감자, 결핵 환자를 접할 기회가 많은 의료 종사자 등이있다.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방콕 공항에서 상아 250kg 압수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방콕 공항에서 상아 250kg 압수

태국 세관 당국은 6 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라오스행 항공화물에서 절단된 상아 130 개, 약 250 kg을 찾아내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상아는 워싱턴 조약으로 국제 거래가 금지되어있다.

[태국뉴스] 태국 교육부, 외국인 교직자 채용시 소아 성애자 주의

교육부는 최근 영어 교사 지원자에 소아성애자 외국인이 섞여있을 우려가 있다며 전국의 학교에 외국인 채용에 주의할것을 당부했다. 이것은 주 태국 영국 대사관에서의 정보 제공에 따른것.

티라키앗 교육부 장관 보좌에 따르면, 동 대사관은 영국 관계 당국의 말을 인용해 "소아 성범죄 경력이있는 사람이 태국에 와서 영어 교사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고있다. 이 밖에 동 보좌역은 소아성애자가 교사로 아이들과 접촉하려 할수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외국인 영어 교사를 채용할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태국뉴스] 가뭄에 의한 함몰 도로 긴급 점검 보수를 지시

중부 사라부리 등에서 가뭄의 영향으로 보이는 노면의 균열이나 함몰이 발생해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쁘라찐 교통 장관은 최근 국도국 및 지방 도로국에 대해 긴급 도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즉시 보수 작업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사라부리에서는 도로옆을 지나는 운하가 마르면서 도로가 수백미터 함몰되었다.

[태국뉴스] 교통부, 택시요금 인상 연기, 무료 버스도 기간 연장

교통부는 택시 요금을 지난해 12 월 13 일에 8 % 인상하고, 올해 7 월에 5 % 인상하기로 예정하고 있었지만, 쁘라찐 교통 장관은 최근 "경제가 바람직한 상태에 있지 않기 때문에 운임의 5 % 인상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교통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가뭄이 농업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것이 경기 침체의 큰 요인이되고 있다고한다.

또한 교통부는 국민의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무료 버스 ·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을 7 월 31 일까지로 되어 있는 시한을 국무회의에서 3-6 개월의 연장 신청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태국뉴스] 그리스 문제, 태국 관광업에 영향은 경미할것, 유럽 관광객은 지난 몇년간 감소세

그리스 문제는 향후 EU와의 협상에 따라 세계 경제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것이라는 견해가 나오는 가운데, 태국 관광에 "유럽 관광객은 이미 감소한 상태로 추가 감소는 없으며 큰 영향도 없다 "는 의견이 있다.

태국 관광 협의회 (TCT)의 이티릿 회장에 따르면 태국을 관광하는 그리스인은 비교적 적고, 또한 2 년 전부터 유럽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감소하던 상태였다는 것이다.

다만, 그리스의 경제 문제가 더 악화되면 유럽 경제에 영향을 주어 태국의 경제에 영향을 받을것을 충분히 생각할수 있다고 한다.

[태국뉴스] 반 군정 시위로 체포된 학생 14 명 8 일 석방

태국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학생 14 명에 대해 태국 군법 회의는 7 일 경찰에 의한 12 일간의 구류 기간 연장 청구를 기각했다. 14 명은 8 일 석방될 전망이다. 다만, 향후 소란 선동죄등으로 기소될 가능성이있다. 　14 명은 6 월 25 일에 방콕 시내의 민주 기념탑에서 시위를 벌이다 다음날 26 일에 체포되었다. 군정은 신체상해 선동죄 등으로 군법 회의에서 재판할방침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유럽 연합 (EU),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실 (OHCHR) 동남아시아 사무소가 잇따라 우려를 표명하는 등 국내외에서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었다. 　

[태국뉴스] 태국 왕비 생일 기념 사이클링 이벤트 각지에서 준비 진행

8 월 12 일 수요일 시리킷 왕비 생일을 기념해 같은달 16 일 일요일에 태국 전지역에서 개최되는 태국 정부 주최의 사이클링 이벤트 "자전거 포 맘" 준비가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왕 부부의 장남인 와찌라롱콘 왕세자가 사이클링하는 방콕은 8 일 자카판 방콕 부시장이 왕자가 통과하는 루트를 시찰하고 길가에 설치된 화단과 가로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서부 칸짜나부리에서는 7 일 완차이 지사등이 이벤트에 사용되는 루트를 자전거로 달리는 예행 연습을 실시했다. 　시리킷 왕비는 8 월에 83 세를 맞이한다. 정부는 국민에게 생일에는 왕비의 생일 색상인 '파랑색'옷을 착용하고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도록 호소하고있다.

[태국뉴스] 타이항공 방콕 - 런던 노선에 A380 투입

타이항공은 1 일부터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런던 (히드로 공항 터미널 2) 노선에 에어버스사의 2 층 초대형 여객기 A380을 도입했다. 　TG910 편으로 TG911 편으로 좌석수는 퍼스트 클래스 12석, 비즈니스 클래스 60석, 이코노미 클래스 435석.

[태국뉴스] 태국 여배우가 다량의 수면제 복용, 실연으로 자살 시도

태국 여배우의 파타라티다 파차라 위라퐁 (통칭 텐모) 씨 (30)가 6 일 새벽 수면제를 다량 복용해 방콕 시내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텐모 씨는 8 일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서 아버지와 의사가 참석한 기자 회견을 열었다. 화장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귀고 있던 태국 남자가수 파킨캄 (통칭 토노) 씨와 헤어지게 된후 우울증으로 수면제를 다량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실망시킨 사람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의사에 따르면, 텐모 씨는 2, 3 일후에 퇴원할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뉴스] 방콕, 현금 수송 차량에서 현금을 강탈한 용의자 3 명 체포

방콕 시내에서 6 월 19 일 카시콘 은행 테스코 로터스 라마 1 세 지점에 현금을 운반하던 현금 수송 차량이 습격 당하고 현금 1300 만 바트가 빼앗긴 사건과 관련, 경찰은 7 월 7 일 용의자 3 명 (남자 2 명, 여자 1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의 집에서 강탈한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금제품과 토지권리 증서를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남성 3 명 (1 명은 수배중). 그 중 한명이 현금 강탈을 약 1 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는것. 다른 2 명을 가담시켜 범행에 이르렀다는 것이라고한다. 또한 체포된 여성은 현금을 숨기는 것을 도운것으로 알려졌다.

[태국뉴스] 가뭄 대책, 주요 댐 방류량 8 월까지 축소

주요 댐의 하나인 푸미폰 댐은 가뭄으로 충분한 물을 확보할수없는 것때문에 8 월까지 1 일 방류량을 현재 800 만 ㎥에서 300 만 ㎥로 축소할 예정이다.

8 월에는 강우량이 많을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상황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한다.

푸미폰 댐은 짜오프라야강 상류에 위치한 핑강에 설치된 댐. 저수 능력 380 억 ㎥이지만, 현재 저수량은 2 억 621 만 ㎥에 불과하다.

[태국뉴스] 잠수함 구매계획에 총리가 지지 표명 "군사 억제력 필요"

해군의 잠수함 구매계획에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쁘라윳 총리는 7 월 7 일, 잠수함 구입에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이 계획을 지지하는 생각을 밝혔다.

총리에 따르면 전쟁을 위해 잠수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이 잠수함을 보유함으로써 외국이 태국 영해를 침범하는등을 억제 시킬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이 정리한 잠수함 구매 계획은 곧 국무회의에서 심의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해군은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웨덴, 한국, 중국의 잠수함에 대해 검토한 결과, 중국산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2015년 7월 6일 월요일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태국 중국산 잠수함 구입 검토, 대미 관계 악화 우려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태국 중국산 잠수함 구입 검토, 대미 관계 악화 우려

끄라이손 태국 해군 사령관은 2 일 태국 해군이 중국산 잠수함 3 척을 360 억 바트에 구입할 계획을 굳히고 곧 국무회의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실현되면, 태국과 중국의 군사적 관계가 강화하는 한편,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길 우려가있다. 　태국 해군은 현재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종종 잠수함의 도입을 정부에 제의해 2012 년에는 독일산 중고 잠수함 6 척을 구입하려고 탁신파 잉락 정권에 건의했지만 기각되었다. 해군은 잠수함을 보유하지 않은채, 태국 동부의 해군 기지에 잠수함 부대 사령부를 건설, 2014 년에 개소했다. 　
[태국뉴스] 전 애인이 재결합 요구를 거부하자 애인과 살던 남성을 살해한 태국인 남성 체포
방콕 수도권 경찰은 2 일 새벽, 살인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2 명을 방콕 남부 버스 터미널에서 체포했다. 　체포 한 메티 용의자 (22)와 사맛 용의자 (22)는 조사에서, 메티 용의자는 1 일 전 사귀던 여성 위라시니 씨가 사는 방콕 딩뎅지역의 아파트를 찾아가 위라시니 씨에게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위라시니 씨가 거부하자 위라시니 씨와 동거하고있는 남성 사라웃씨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메티 용의자는 사맛 용의자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메티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했다. 　한편, 방콕 교외의 논타부리 경찰은 2 일 살인 혐의로 수사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파린야 용의자 (31)를 논타부리에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파린야 용의자는 5 월 9 일 논타부리의 길거리에서 태국인 남성 파누왓 씨 (30)를 권총으로 살해했다.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사실혼) 아내와 사귀고 있는것을 의심해 말다툼 끝에 총으로 쐈다"고 진술했다.
[태국뉴스] 태국 최초의 MERS 환자 완괘
6 월 18 일에 태국 최초의 중동 호흡기 증후군 (MERS)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 태국 보건부는 3 일 환자 오만 남성 (75)가 MERS 에서 치유됐다고 발표했다. 　바이러스 검사에서 5 회 연속 음성으로 나왔다. 2 주 이상 정상 체온이 이어져 6 월 29 일 호흡기를 제거했다. 　이 환자에게서 2차 감염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오만 남성은 심장 질환의 치료를 위해 6 월 15 일 중동에서 가족과 함께 태국을 방문한 당일 방콕 나나 지구에있는 대형 사립 병원 범룽랏 국제 병원에 입원했다. 처음부터 독감과 같은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병원 측은 남성을 음압 격리실에 격리시킨뒤 보건부에 연락해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 감염이 확인 되어 남성은 6 월 18 일 아침, 방콕 교외의 논타부리시에 있는 태국 국립 감염증 연구소로 이송되었다.
[태국뉴스] 파타야 노점상인들이 경찰을 폭행

동부 촌부리 남부 파타야 그랜드 홀 마켓에서 7 월 3 일밤 경찰청 범죄 진압과 (CSD)의 사복 경찰 8 명이 위조 상품을 압수하고, 이러한 상품을 판매 있던 노점상들을 체포하려다 동 시장의 소유자등에게 폭행을 당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소유자는 사복 경찰관에게 신분을 밝히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찰측은 "CSD에서왔다"고 설명하며 신분증의 제시는 거부했다. 그러자 주인이 경찰관의 얼굴을 때리고 또 다른 노점상들도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많은 노점상인들에게 둘러싸여 신변의 위험을 느켜 무선으로 무앙 파타야 경찰서에 지원을 요청. 달려온 경찰 차량에의해 탈출했다. 경찰관을 폭행한 사람은 1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태국뉴스] 태국 · 일본 · 미얀마, 다웨이 개발 양해 각서 체결

도쿄에서 7 월 4 일 쁘라윳 총리 아베 총리, 미얀마의 테인세인 대통령이 미얀마 남부의 다웨이 경제 특구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쁘라윳 총리와 미얀마 대통령은 도쿄에서 개최된 제 7 회 일본 · 메콩 지역 국가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이 경제 특구 개발에 500 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태국, 일본, 미얀마가 협력하여 동남아시아의 무역 · 투자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태국뉴스] 공항 확장 계획 내년부터 시작, 1400 억 바트 투입

국내 주요 공항을 관리 · 운영하는 태국 공항 공사 (AOT)의 니티나이 사장에 따르면 수완나품, 돈무앙 두 공항 시설을 개선 · 확장 해 2021 년까지 연간 1 억 명 이상이 사용 가능할 예정이 되어있다. 따라서 마스터 플랜이 내년 초에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개선 · 확장 공사는 내년부터 5 년간 1300 억 -1400 억 바트가 투입된다.

지금까지 대응할 수있는 연간 이용자 수는 수완나품이 4500 만명, 돈무앙이 1850 만명 으로, 4 년에서 6 년 사이에 각각 8000 만명, 3000 만명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로 되어 있다.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차관과 지방 단체장 70 명을 좌천 또는 정직 처분, 태국 총리가 부패혐

[파타야밤문화빅아이쇼][태국뉴스] 차관과 지방 단체장 70 명을 좌천 또는 정직 처분, 태국 총리가 부패혐의 수사 지시

태국 군정의 쁘라윳 총리는 25 일 수왓 관광 스포츠부 차관 콴차이 내무부 지방개발국장, 촌사왓 사뭇쁘라칸 지방 행정장 등 간부급 관료와 선출직 지방 자치 단체 단체장 70 명을 좌천 · 정직 처분했다. 부패관련 수사의 대상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쁘라윳 총리는 5 월에도 부패관련 수사에 관련된 공무원 45 명을 좌천 · 정직 처분했다.

[태국뉴스] 인공눈으로 꾸며진 광장 '스노우 타운 방콕' BTS 에카마이역 앞에 1 일 개업

인공눈을 쌓이게한 상업 시설 '스노우 타운 방콕'이 1 일, 방콕 지상철 BTS 에카마이 역 인근의 쇼핑 센터 게이트웨이 에카마이 5 층에 개업했다.

[태국뉴스] 태국 군정, 민주화 요구 시위자 14 명 체포

태국 군사 정부는 26 일 방콕과 동북부 콘캔등의 학생을 중심으로하는 태국인 남녀 14 명을 군정에 의한 정치 집회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방콕 시내의 숙소에서 체포했다. 재판은 군법 회의에서 열리며 최고 7 년의 금고형이 내려질 가능성이있다. 　14 명은 24, 25 일 방콕 시내의 민주 기념탑, 파툼완 경찰서 앞에서 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조기 민정 복귀를 요구했다. 　쁘라윳 총리 (전 태국 육군 사령관)와 프라윗 부총리 겸 국방 장관 (전 태국 육군 사령관) 우돔뎃 국방 차관 (태국 육군 사령관)은 체포 직후에 학생들이 정치계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발언. 군정과 대립중인 탁신파의 관련성을 시사했다.

[태국뉴스] 태국 당국 마약 9 톤 소각

유엔의 '국제 마약 박멸의 날'인 26 일 태국 당국은 압수한 마약 약 9.5 톤을 방콕 교외의 시설에서 소각했다. 　소각한 것은 마약(야바)약 6600 만 정, 헤로인 418 kg등으로 싯가 220 억 바트 상당.

[태국뉴스] 파타야 나이트클럽안에서 한국인 남성에게 유사성행위.. 10일간 영업정지 명령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나이트 클럽 안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여성이 무릎을 꿇고 유사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게시되어태국의 TV, 신문에 크게 보도되는등 파문이 일고 있다. 　태국 경찰은 6 월 29 일이 사진이 촬영된 워킹 스트리트의 "808 퍼스트 클래스 클럽"의 종업원 등을 조사한후 30 일부터 10 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사진이 촬영된 것은 29 일 새벽 3 시경. 한국인 남성은 태국인 경비원에게 제지당하고 업소 밖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당시 가게에는 외국인 남성, 태국 여성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건과 관련 인터넷에는 "태국 여성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처벌해야한다"등의 의견이 많았다. 이중에는 "여자가 아니라 트랜스젠더 아닌가?", "태국인이 아니라 인근 국가의 여성인듯', '태국여성이 아니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태국뉴스] 태국 동부 파타야의 호텔에서 러시아인 남성이 맞아죽어

6 월 26 일 밤,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호텔 "리도 그랜드 호텔"의 2 층 객실 앞 복도에서 러시아인 남성 (39)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것이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 　남성은 복부등에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었으며 사인은 타박상에 의한 출혈로 보여지고있다.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보고 수사를 진행하고있다. 　남성은 약 1 개월 전부터 이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태국뉴스] 10 층짜리 258 실 규모의 파타야 호텔에 영업 금지 명령

6 월 29 일, 동부 파타야시의 좀티엔에 위치한 호텔 "좀티엔 홀리데이 호텔"이 현지를 담당하는 군담당자가 무단으로 호텔 영업을 하고 있었다며 영업 금지를 명령했다. 　"좀티엔 홀리데이 호텔"은 지상 10 층, 객실수 258실로 중국인 투어객이 주요 고객. 2013 년 조사에서 무허가 영업이 발각된후 계속해서 영업을 하고 있었다. 　현지 당국은 이 호텔이 불법 영업을 계속하면서 1 일 1 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었다.

[태국뉴스] 유엔이 시위대 석방 촉구, 태국 군정은 거부

태국 군사 정권이 반 군정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체포한데 대해 유럽 연합 (EU)과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실 (OHCHR) 동남아시아 사무소가 6 월 30 일 잇따라 우려를 표명했다. 　학생들은 6 월 25 일에 방콕 민주 기념탑에서 시위를 벌이다 다음날 26 일에 체포되었다. 군정은 신체 상해 선동죄로 군법 회의에서 재판이 열리면 유죄의 경우 최고 7 년의 금고 형이 부과된다. 군정은 29 일까지 시위에 참가한 다른 학생 2 명도 기소했다. 또한 29 일 북부 치앙마이에서 시위대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학생 3 명을 체포했다. 　OHCHR은 성명에서 태국은 시민 시위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의 당사국에서 표현의 자유, 평화적 집회의 자유 등의 권리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군정에 대해 평화적인 시위 참가자를 석방하고 형사 고발을 취하하라고촉구했다. 또한 5 명 이상의 정치 집회를 금지한 군정의 명령등과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의 운용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했다. 　EU는 이날 태국 주재 대표부 페이스북 페이지에 낸 성명에서 학생들의 체포에 우려를 표명했다. 군정에 대해 시민의 권리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군정의 쁘라윳 총리 (전 태국 육군 사령관)은 이날 "법은 법 태국의 것이다"며 OHCHR과 EU의 촉구를 일축했다. 기자단이 시위 확대를 우려하고 있는지 묻자 "걱정 마!"라고 거칠게 소리쳤다. 타나삿 부총리 겸 외무 장관 (전 태국군 최고 사령관)은 이날 "유엔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태국뉴스] 태국 군정의 불법 어업 단속 강화로 많은 어선들이 출어 보류

태국 군사 정부가 1 일부터 불법 무보고 무규제 어업 (IUU)의 단속을 강화됨에 따라 태국 각지에서 검거를 두려워해 많은 어선들이 출어를 보류 했다. 당분간 어획량이 감소해 수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태국에서 무허가 어선 다수가 불법 조업을 하고 있으며 인근국가의 노동자들이 어선에서 노예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사태로 유럽 연합 (EU)이 지난 4 월 태국 군정에 IUU의 단속 강화를 요구. 6 개월 이내에 개선 계획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 태국에서 EU 역내로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경고했다. 　태국 군정은 이에 따라 필요한 허가를받지 않은 어선의 조업을 7 월부터 단속하겠다고 표명. 어업자 측은 수개월 연기를 요청했지만 군정은 "시간은 충분히 줬다"(쁘라윳 총리)며 거부했다. 　EU는 IUU 방지 근절을 위해 2010 년에 IUU 어업 규칙을 도입하여 위반한 국가와 지역의 수산물 가공 수산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현재 IUU 어업 규칙 위반으로 EU 역내로 수입이 금지된 국가는 스리랑카, 기니, 캄보디아. 　EU에 따르면, 2014 년 EU의 태국에서의 수산물 수입량은 전년 대비 12.5 % 감소한 6 억 4600 만 유로였다.

[태국뉴스] MERS 2 차 감염 우려없어, 태국 보건부 접촉자 모니터링 해제

6 월 18 일에 태국 최초의 중동 호흡기 증후군 (MERS)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 태국 보건부는 1 일, 감염자와 접촉한 68 명의 감시를 이날밤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잠복기 14 일이 경과했기 때문이다. 　태국 보건부는 이 감염자의 태국에서의 2 차 감염의 우려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한국등 감염 지역에서의 감염자 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에서 감시 체제를 강화하고있다. 　

[태국뉴스] 태국 당국, 중국인 운전자 급증에 따라 도로 표지판에 '중국어'표기 도입

태국은 2016 년부터 도로 표지판에 "중문" 표기를 추가한다. 중국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 사고가 최근 들어 급증했기 때문. 태국의 관광 당국과 교통 당국의 발표를 중국 정부계 미디어가 1 일 외신으로 전했다. 　중국인 운전자가 일으키는 사고는 특히 치앙마에 많다. 라오스 후아이사이와 태국 치앙콩을 잇는 메콩강 제 4 우정의 다리가 완공된 2013 년 12 월 이후 중국에서 많은 운전자가 육로로 태국으로 넘어오기 때문이다. 중국인 운전자는 운남을 출발해 라오스를 경유해 태국 북부의 치앙콩에 이른다. 　올해 2 월 설 연휴 기간에는 매일 약 400 대의 중국 번호판을 단 차량이 제 4 우정의 다리를 통해서 태국 북부에 들어갔다. 우측 통행과 좌측 통행의 차이에 익숙하지 않고, 태국어로 표기되어 도로 표지판도 모르기 때문에 대형 사고가 생길 우려가 커지고있다.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720 킬로미터 떨어진 태국 제 2 도시. 2014 년 중국인 관광객 42 만명이 방문했다. 태국 당국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5 년 740 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뉴스] 태국 북부 미얀마 국경에서 총격전 마약 용의자 7 명 사살

3 일 새벽,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미얀마 국경 근처 야산에서 태국군 수비대와 마약 밀수업자로 보이는 무장 단체와 총격전이 벌어져, 무장 단체 남성 7 명을 사살하고 현장에 버려진 헤로인 약 70 kg 등을 압수했다. 　치앙라이는 미얀마에서 생산된 마약의 태국 밀수 루트의 하나로, 국경 주변의 산에서 태국 당국과 마약 밀수업자의 총격전이 종종 일어나고있다.

[태국뉴스]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한 한국인 4 명 체포

방콕에서 7 월 2 일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4 명이 체포되었다. 이 용의자들은 방콕 시내 수쿰윗 26의 고급 콘도에서 생활하며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급습해 4 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이 개설한 사이트에서는 도박으로 10 억 바트 이상이 오갔다고 한다.

이들 4 명은 4 월 22 일 태국에 입국한후 곧바로 콘도(임대료 월 70,000 바트)를 빌렸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다수의 한국인이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되고 있으며, 이것은 온라인 도박사이트에 대한 처벌이 비교적 가벼운 것이 이유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