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토요일

상자해파리 관련 공지입니다.(16. 04. 28)

상자해파리 관련 공지입니다.(16. 04. 28)

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끄라비에서 다이빙을 하던 태국 소년이 상자해파리(젤리피쉬)에 쏘였지만 신속하게 식초로 응급조치를 받아 다행히 생명을 구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는 타이만과 안다만 등 남부 유명 관광지(푸껫,사무이끄라비 등해안에서 년 간 평균 60 여명이 상자해파리 공격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작년에는 2명이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남부 유명관광지에서 물놀이를 즐기실 때는 다음사항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상자해파리 출몰이 잦은 해안에서는 물놀이를 삼간다.(경고표지판 유의)

2.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물놀이를 한다.

3. 팬티스타킹을 착용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함.

4. 상자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상처부위에 식초를 충분히 부어준다
※ 식초가 혈관을 통해 독이 퍼지는 것을 억제한다고 함따라서 물놀이 시 식초를 갖고 다니는 것이 유사시 유용함.

5. 상처부위를 문지르거나 물을 붓는 것은 가장 나쁜 조치라고 함.
※ 오히려 해파리 독을 빨리 퍼지게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