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해외안전사고발생에 대비하는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요합니다.
태국은 작년에 우리 국민 130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관광을 다니는 만큼 각종 사건사고도 빈발하고 있는 바, 년 평균 사망사고는30여명에 달하고 있고 강절도, 교통사고 등으로 우리국민이 피해를 입는 사례도 1일 한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런 피해가 발생할 경우 물리적•정신적 피해는 물론 치료비 등 금전적인 부담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아야하는 형편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국내와 비교해서 보험금 등 태국의 금전적 보상금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20대 우리국민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보험회사에서 100만바트(약 3400만원)정도의 보험금을 지불함이 다였고 또 20대 우리국민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수술을 2번이나 받았으나 보험을 들지 않아 몇 천 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현지에서 마련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태국을 방문하시기 전에 여행자보험 등 해외여행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보험 상품에 가입한 후 출국하시길 권유 드리며 아울러 당관 홈페이지 안전관련 공지사항 및 교민사이트 등을 통해 안전한 여행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신 후 입국하시길 당부 드립니다.